네덜란드 한인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 오랜지 군단으로 알려진 네덜란드는 우리 대한민국과 비슷한 점이 많고 역사적으로도 오랜 기간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1628년 벨테브레(한국이름: 박연)가 처음 한국에 온 이후로 1653년 하멜표류기를 통해 서양에 한국이 소개된 역사적으로 매우 오랜 인연이 있습니다. 또한 우방국가로서6.25 한국전쟁 기간 동안에는 UN군의 일원으로 5322명이 참전하여 전사 120명, 부상 645명이라는 피와 땀으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고, 현재도 참전국으로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금년은 우리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비록, 몸은 멀리 이국 땅에 있지만,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변함없이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다시한번 순국선열들의 애국심과 고마움을 기리고자 합니다.

보통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것은 튤립, 풍차 등 지역 특산품과, 고흐, 렘브란트 등 세계적인 유명 화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것은 나라이름이 의미하는 바다보다 낮은 땅 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보다 작은 41,548 평방킬로미터의 면적이지만, 1,659만명의 작은 인구로서 수 백년간 물과 투쟁하면서 현 국토의 절반가량을 간척사업으로 일구어낸 저력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2002년 월드컵 4강의 위업을 이룩한 히딩크 감독을 통해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네덜란드에는 교민, 주재원, 유학생 모두 포함하여 약 2600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1970년 이래 입양된 한국 입양자는 약 5000명에 이르며 이들은 아리랑회를 구성하여 대사관 및 한인사회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자, 석유화학, 낙농, 축산, 화훼산업, 금융, 물류등 분양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주변 강대국 사이에서 공존과 상생의 타협을 통해 번영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자연환경, 주변 강대국 사이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면에서 네덜란드는 우리 대한민국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네덜란드 한인회는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교민사회의 발전과 양국간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조국의 번영을 위해 도움이 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6월

네덜란드한인회

회장 최 봉열